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115곳)의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자율적으로 연장운영하고 냉방시설(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기료를 경로당별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관내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폭염이 지속되는 15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이 아닌 일반 어른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에 대한 운영시간 연장 및 긴급지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많은 노인들에게 경로당이 가까운 피서 및 휴식처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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