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시·군 상생산단 업무 담당 공무원,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선 상생산단 추진 개요, 표준조례안 및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업무 담당자간 토론과 의견수렴, 당면 업무 협의 등도 열렸다.
상생산단은 도내 입지 기업체 근로자가 인근에 거주함으로써 생산·소비가 연결되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7개 권역으로 구분, 생산+업무+주거+교육+문화가 연계되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시·군에선 오는 9월 말까지 조례제정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에서도 추진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등 심의기구 구성과 종합계획 수립을 12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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