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이동익<왼쪽> 차장이 1일 회의실에서 박재순 사장으로부터 'KRC 참일꾼상'을 수상하고 있다. |
'KRC 참일꾼상'은 농어촌공사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숨은 인재를 매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창의와 열정, 활력이 넘치는 공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한 제도다.
'참일꾼상'을 수상한 이 차장은 22년 동안 지하수개발 전문가로서 농어촌생활용수 등 지하수 용수원개발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열분야 신규사업개척, 지하수 방치공 찾기 사업 등 지하수 보전 및 환경지질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충남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결을 위해 서산시, 태안군 등 5개 시군 가뭄지역에 지하수 관정 66곳의 신속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은 “KRC 참일꾼상은 공사의 직원을 대표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며 궁극적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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