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DJ DOC, 쿨, R.ef, 코요태… 90년대 슈퍼스타 총출동 ‘청춘나이트’

  • 문화
  • 공연/전시

김건모, DJ DOC, 쿨, R.ef, 코요태… 90년대 슈퍼스타 총출동 ‘청춘나이트’

“오랜만에 몸 좀 풀까?” 90년대 나이트클럽 재현, ‘콘서트 청춘나이트’ 화제

  • 승인 2012-08-01 15:32
90년대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한류열풍’의 초석을 다졌던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

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 나이트'가 오는 8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건모, 클론의 구준엽, DJ DOC, 컨츄리꼬꼬의 탁재훈, 쿨, R.ef, 코요태, 김종국, 구피 등 댄스음악의 태동을 알린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젊음의 주무대였던, ‘나이트클럽’을 콘셉트로 설정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출연 가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믹스 편곡해서 기존의 3040대 관객뿐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도 공감할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공연시설만큼은 현재의 최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한다. 공연장에 PDP 화면을 설치, 가수들의 공연 영상 및 과거 활동 영상을 상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객들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설치한 ‘돌출무대’와 객석을 고려한 조명설계는 ‘가수와 청중이 하나되는 콘서트’라는 주제에 손색이 없다.

공연장 내외부의 모든 스텝들이 '나이트 종업원'으로 변신하고 각각의 출입구에 '레드카펫'을 설치해서 90년대 그때 그시설 나이트클럽의 분위기를 재현한 것도 볼거리로 꼽힌다. 잠시도 앉을 틈이 없는 올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2012년 여름 최대의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나이트']

공연일시: 2012년 8월 11일(토)과 12일(일) 오후7시 (2일간)

공연장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출연진: 김건모, 클론 구준엽, DJ DOC, 컨츄리꼬꼬 탁재훈, 쿨, R.ef, 코요태, 홍록기 등

예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예스24(www.yes24.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5.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