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무더위를 식혀 주기 위해 여는 한여름밤의 영화상영은 오후 7시 30분부터 런던올림픽 분위기에 맞는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가 상영된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홍성지역 직장인밴드와 문화나눔 봉사단의 밴드공연, 색소폰연주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어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후 10시부터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홍성출신 이성진 선수와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응원전도 열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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