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사정도서관 조감도. |
대전교육청은 31일 사정동에 사정도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49억9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정도서관은 전체면적 2318㎡에 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정보이용과 문화활동을 위한 시설인 교육강좌실(175㎡), 일반열람실(128㎡), 디지털자료실(94㎡), 유아자료실(98㎡), 어린이자료실(250㎡), 성인자료실(267㎡), 정기간행물실(83㎡), 시청각실(200㎡) 등이 들어선다.
이달 착공해 내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관리ㆍ운영인원이 배치되는 내년 7월께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독서와 문화활동에 적합한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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