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안전교육캠프

서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아동 안전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피서지에서의 '안전교육'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수상안전, 구조, 응급처치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실습용 인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펼쳤다.

이와함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카누 및 카약 등의 수상레포츠체험도 함께 실시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