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간한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충북도내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38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2524명 ▲2010년 3507명 ▲2011년 3718명 등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각, 청각, 정신지체, 정서·행동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영역별로 특수학교가 모두 있는 시·도는 서울, 대구, 충북 3곳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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