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을 맞아 예산군 광시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30일 본사를 방문해 신문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본사 한성일 부장에게 신문에 대한 교육(NIE교육)을 받고있다.
김상구 기자 |
“사설은 어떻게 씌어지나요?”
예산 광시중학교(교장 엄한수) 학생들이 30일 오전 본사를 견학하러 온 자리에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날 광시중학교의 NIE반, 독서논술반, 문화체험반 동아리 학생들 38명은 김보경 국어교사의 인솔로 본사를 방문해 한성일 사회단체부장으로부터 NIE 특강을 듣고 경영관리국 총무부 하태균 차장의 안내로 편집국과 제작국 등을 돌아보며 신문의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유영돈 편집국장은 견학 온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며 중도일보와 편집국에 대해 소개했다.
학생들은 난생 처음 방문한 신문사에서 신문의 제작 과정에 대해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설명을 들은 뒤 좋은 체험학습을 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보경 인솔교사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사인 중도일보사를 방문해 학생들이 신문 제작 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중도일보 방문을 계기로 언론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그들의 꿈을 펼치는데 있어서 한발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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