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운 날씨는 좀처럼 식지 않고있다.
밤에도 지열이 식지않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니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특히 체감온도가 34~45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에 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몸을 식혀주는 등 특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전국이 찜통더위로 뜨거운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남부 일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올 확률이 있고 강원도
영동과 충청남북도는 낮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니 일시적인 구름 차단과 소나기로 인해 낮 기온 상승이 다소 저지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내일도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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