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2차 포럼으로 아티언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들이 작업내용 및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우선미씨의 아티언스 레지던시 프로그램 소개를 첫 시작으로 참여 작가 팀인 Murmuring project(손경환, 최황), L-project(허수빈, 최수환), 임동열, HY-doubt project(홍주희, 육종석)의 기존 작품 및 현재 과학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과학 기술과 예술 사이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작업 방향이 필요하다”며 “더 깊이 있는 협업을 위한 보다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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