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연초부터 각 실과에서 44개 융·복합 과제를 발굴해 시행하고 있으나, 과제가 융·복합 취지에 걸맞지 않은 경우가 있고, 부서간 연계·교류·협조 등이 미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발제와 질의·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주제 발제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중복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선별 작업을 거쳐 선도과제를 뽑은 뒤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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