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TV 토론회와 합동 연설회를 실시했으며 28일 서울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일주일간 진행된 예비경선(컷오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론조사는 당원과 일반국민이 5대 5의 비율로 반영되며 여론조사의 샘플은 각각 2400명이다.
민주당은 30일 밤늦게 두 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한 뒤 합산해 컷오프 통과자 5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8명의 후보 중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예비경선에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다.
마지막 본선 주자 티켓을 놓고 김영환, 조경태 의원과 박준영 전남지사,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예비경선이 끝난 뒤 다음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을 13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하는 본경선이 실시된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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