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11년 9월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등ㆍ하교시간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교통사고 현장 즉시조치 5건, 우범지역 학생선도 3건과 지난 6월에는 납치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 6명과 모니터요원 4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관내에 설치된 237대의 CCTV를 통해 빈틈없는 감시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범죄발생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경찰서 112요원에 바로 통보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중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 취약지역 등 16개소(28대)를 추가 선정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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