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650여개의 가족기업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조이테크를 비롯한 신규 가족기업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그간 축적해왔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과제, 공용장비활용, 기술지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최대의 고민인 인력채용에 있어서 현장실습, 인턴십 지원을 통해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호서대는 설립초기부터 벤처와 산학협력을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창업보육센터와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년 산학관련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이 분야에서 다른 대학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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