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으로 쓸 수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만든 제품 '옐로우 자켓'은 말벌을 뜻하는 말로써 그 이름에 걸맞게 무려 약 65만볼트를 낼 수 있는 전기충격기가 부착된 휴대전화 케이스이다.
건장한 남자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호신용기구가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것이다. '옐로우 자켓'은 외부 베터리가 같이 있어 스마트폰의 베터리 잔여량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약 20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 스위치까지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을 줄였다.
정확한 안전점검을 통해서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이 제품은 외국 매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단점으로 두께와 무게가 늘어나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평소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다가, 위험한 밤길 등을 걸을 때만 잠시 장착을 한다면 별다른 문제점은 없어보인다.
현재는 아이폰 전용으로만 생산되고 있지만 후에 검증이 되면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언론에서는 만약 이가 악용될 시에는 큰 범죄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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