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양은 특허청과 반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학습용 가위'를 발명품으로 출품했다. 이 가위는 사용할 때 손잡이가 여느 가위와 다름 없이 둥글지만, 보관하거나 휴대할 때에는 일(ㅡ)자형으로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김유진양은 "필통에 들어가지 않는 가위가 미워 발명하게 됐어요."라며 평소 일반 가위를 가지고 다닐 때 둥근 손잡이 부분 때문에 필통에 들어가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여 휴대와 보관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작품이라며 설명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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