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 복싱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대전대 강성대는 라이트급에서, 강경돈은 웰터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이푸름, 이진호, 지용현은 각각 은메달을, 김환과 석현찬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대 한정훈 복싱 감독은 “팀 전력이 저학년 주축으로 해 다소 미흡했지만, 훈련에 최선을 다해 팀 전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70여일 남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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