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브리즈번 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한 대전 상징 조형물 제막식ㆍ한인의 날 행사ㆍ대전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하고, 대전-브리즈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업무협약 및 대전 특성화고 호주 취업진출 인턴십 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한 것이다.
28일에는 브리즈번 그라함 ?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시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 푸드앤와인 축제에 초청할 예정이다. 사우스뱅크 공원 내 대전 상징 조형물 제막식에도 참석한다. 자매결연 10년의 돈독한 우의를 나누고 미래의 공동 번영 의지를 다짐하게 된다.
브리즈번 시청 앞 광장에서는 브리즈번 한인의 날 행사가 열려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소속 전통무용단 10명이 동참해 소고춤과 부채춤 등으로 축하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방문 기간동안 브리즈번시 PWC사에서 브리즈번 경제계 인사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대전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한다. 염 시장은 대전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타임을 통해 양 도시 간 비즈니스 교류 및 투자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