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복권에 당첨되면 여자친구에게 반을 나눠주겠다는 약속을 한 그는 최근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고 남은 500원으로 즉석복권을 구매했다. 재미삼아 산 복권을 긁어보니 2억원 당첨되었고, 그는 여자친구와의 약속을 지켜 각각 1억식 수령했다.
김우석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기 때문에 당첨금은 결혼자금에 쓸 예정이다, 결혼을 더욱 서두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우석씨는 이어서 여자친구와 당첨금을 반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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