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술병의 패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을 보면 건물 벽에 무언가 꽃혀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그것은 다름 아닌 '술병'.
술병은 원래 벽에 던지면 깨져야 하지만 사진속에 술병은 벽에 박혀 있어 의구심을 갖게한다.
여기에 작성자의 재치있는 문구가 더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제목은 '술병의 패기'.
네티즌들은 이같은 사진을 접하고 "조작이다 어떻게 저런일이..." ,"저 집 금방 무너지겠다","술병이 혹시 금속재질 아니냐"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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