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산군은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을 돕기 위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들어설 위치는 금산읍 중도리(다락원 뒤편)로 면적 630㎡에 지상 3층 규모다.
사업비는 총 11억7400만원이 투입된다. 올 9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활시설은 1층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2층은 식당 및 작업장, 3층은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실, 사무실 등이 자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10월 예정이며 목표고용 장애인은 30명이다.
금산=송오용 기자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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