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우표는 '수영'과 '양궁' 두 가지를 소재로 하고 배경 이미지를 런던의 상징물 '런던브리지(London Bridge)'와 '빅벤(Bin Ben)'으로 하여 런던올림픽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또 우표 전지에는 런던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마스코트 '웬록'이 태권도, 축구, 수영, 역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최초 올림픽이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인만큼 런던올림픽은 우리나라에게도 의미가 깊은 곳이라 볼 수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선수들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전하길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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