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이 소재한 중국 동관시는 1980년 주하이경제특구로 지정된 이래 외국자본과 기술도입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고 IT산업과 전자산업이 발달되어있는 도시다. 동관이공대학은 동관시 중남부 지역 최우수대학으로 195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전닝(楊振) 박사가 명예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교는 교원 양성 협력, 동관이공대 한국어학과 개설,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연구, 학술 연례회의 개최, 학술자료 및 기타관련자료 교환, 기업인 양성프로그램 공동 개발, 합작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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