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김준수가 북미지역에서는 미국의 뉴욕과 LA, 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이후 유럽에서도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수는 8월30일 퍼프대디 등이 섰던 뉴욕 헤머스타인 볼룸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9월2일 제이지(Jay-Z) 등이 공연했던 LA 헐리우드 팔라디움 무대에 선다. 이후 남미 대륙으로 넘어가 6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8일 브라질의 상파울로, 10일 칠레 산티아고 순서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간다.
김준수는 “최근 미국에 머물며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다. 이번 싱글 앨범 작업의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럽다. 전 세계 팬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그룹 JYJ가 아닌 솔로가수로 월드투어에 나서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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