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과 내륙지방에 오늘과 내일 열대야가 지속되겠고 전국 대부분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위는 식지않을 전망이다.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지리산 부근은 오후 늦게나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0.5~1.5m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조업·항해 선박은 유의해야한다.
전국에 찾아온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일은 최고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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