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발생한 폭력범죄는 31만 건으로 5대 범죄 발생건수(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의 50%이상이 폭력 범죄로부터 발생한다고 하니 큰 사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회에 만연한 폭력 범죄로부터 국민들의 평온한 생활과 여성ㆍ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특별 단속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단속될 중점대상은 합법을 가장한 법인운영 및 위화감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조직폭력, 일진ㆍ왕따 등 학교폭력, 상습적인 주취폭력,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갈취폭력, 사회적 공분을 사는 성폭력 등이다.
이처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홍보, 관계기관과의 연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5대 폭력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
이정일ㆍ대전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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