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방문단은 방문기간 사카이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천안시가 개최하는 흥타령춤축제와 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등의 참여여부를 타진키로 했다.
일본 긴키지방 오사카부 중남부에 위치한 사카이시는 면적 150㎢, 인구 84만 명으로 차세대 에너지산업 등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김대응 시 기획과장은 “이번 실무방문은 사카이시와 공식 교류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 단계”라며 “양도시가 산업과 문화에서 공통점이 많아 원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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