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문을 연 센텀정형외과는 권육상 대표원장을 비롯해 전택수(의학 92학번), 이창환(의학 93학번)원장 등 충남대 동문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다.
권육상 원장은 병원 개원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 2000㎏을 대전복지재단 복지만두레에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권육상 원장은 “의미있는 장학사업인 CNU 1대1 장학멘토링운동에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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