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중, 대전 만년중, 대전국제통상고, 한밭고 등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 5개, 동 5개를 따냈다. 학교별로는 한밭고 금3, 은4, 동2개, 진잠중 금3, 은1, 동1개, 대전국제통상고 금2, 동1개, 대전만년중 동1개 등이다.
특히 진잠중 이승주와 한밭고 조정현은 대회 3관왕, 진잠중 이상훈과 국가대표인 대전국제통상고 이민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심재성 진잠중 감독은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확인해 올 전국체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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