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토기 굽는 가마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부여에 위치한 백제요에 가서 백제 토기를 만들어보고 실제 가마에서 토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어렵게 생각해 왔던 유물에 대해 참가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 교육행사/사회교육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고 있다.
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선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과 함께하면 더욱 알차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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