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조직위(위원장 이시우)는 미국의 CNN, AP, WSJ, Getty Images와 영국의 REUTER, 프랑스 AFP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CNN 인터넷판은 16일자 트래블 섹션에서 “건전하고 재미있는 오락 머드축제”라는 제하에 “머드팩을 하고, 머드파이를 먹고, 레슬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머드축제를 소개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에서는 17일자에 영국 로이터 통신의 사진을 인용보도하며 보령머드의 공급과정과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2004년부터 머드축제 사진을 전세계 언론에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사진 및 동영상 공급업체인 ‘게티 이미지’는 올해에도 지난 14일자에 15장의 머드축제 사진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정부가 운영하는 국영매체인 중국망(www.china.org.cn)도 18일자 인터넷판에 지구촌 사람들이 계절을 즐기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법으로 한국의 머드축제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재미와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노르웨이 뉴스사이트인 ‘다그블라데트(DAGBLADET), 벨기에 주간지 ’넥(KNACK), 뉴질랜드 ‘스터프(STUFF)‘, 아일랜드의 남성전문웹진 ’죠(JOE)‘, 미국의 환경뉴스사이트 ’마더네이처네트워크(MNN)’, 영국의 온라인 뉴스매체 인터네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imes)’, 중국의 차이나 데일리(CHANA DAILY)등 각국 언론에서 연일 다뤄지고 있다.
오스트리아 유력 일간지 ‘쿠리어’는 머드축제가 개최되는 보령을 가장 격렬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10대 도시 중의 하나로 보도한바 있으며, 이에 앞서 미국 CNN 방송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인 ‘CNNGO.com‘에서도 올여름 한국에서 해볼 미치도록 재미있는 여섯 가지’로 머드축제를 소개한바 있다./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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