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유니폼. |
한화이글스는 1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 대전 홈경기를 '레전드 데이'로 정했다.
한화는 이날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줄무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송골매' 송진우 현 1군 투수코치가 경기 전 팬 사인회와 시구를 한다. 동시에 전광판에서는 송 코치의 현역 시절 활약했던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팬 서비스도 푸짐하다. 한화는 이날 레전드 유니폼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과 선착순 입장관중 400명에게는 '레전드 캐릭터 배지'를 선물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올 시즌 잔여 홈경기 중 매월 첫 번째 목요일 홈경기를 레전드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