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1필지 당 공급예정가격은 6억2000만원~14억원(3.3㎡당 400만~500만원)으로, 가격대가 다양하며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용적률은 200% 이하ㆍ높이는 4층 이하이며, 대금은 2년 균등분할납부 조건이다.
노은3지구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5495호 입주가 예정된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대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LH측은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입찰서 제출(8월 2~3일), 개찰 및 당첨자 발표(8월3일) 순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는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LH 대전충남본부는 “노은3지구 단지내 상가의 성공적인 공급으로 미뤄볼 때 근린생활시설용지의 매각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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