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복지시설인 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은 다비치안경 체인 대전역점의 시력지킴이 봉사단과 연계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눈 건강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눈이 불편한데도 몸이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워 안경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된다. 눈 건강 지원 서비스는 오는 23일 밀알복지관 앞에 마련된 홍보 검사 버스와 6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해준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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