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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전거 대여소ㆍ교육장 위탁ㆍ운영 법인단체 모집

2년간 최고 연 1억원

승인 2012-07-18 15:12
신문게재 2012-07-19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아산시는 시민자전거 대여소 및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위탁운영 단체(법인)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탁대상시설은 신정호 대여소(150대)와 온양온천역 대여소(100대), 권곡동 권곡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아산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이다.

위탁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이고 위탁금액은 아산시 시민 자전거 연 1억원,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은 연 3000만원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로 주된 사무소가 아산시에 소재해야한다.

선정은 아산시 조례에서 정한 수탁자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며, 수탁신청 단체(법인)의 운영대표자는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에 참석해 법인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단체부문 15점으로 규모, 신뢰성, 재정규모 등이며, 운영부문은 85점으로 조직 및 인력의 합리성, 운영프로그램의 적절성, 운영예산의 적절성, 운영의 전문성 등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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