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대전광역시 역사에 대한 모든 것!

  • 문화
  • 공연/전시

[전시] 대전광역시 역사에 대한 모든 것!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 승인 2012-07-17 15:05
  • 뉴미디어부뉴미디어부
「대전광역시 향토 사료관」은 대전 지역의 역사 유물을 보여주는 시립 박물관 입니다.

2층 건물로 약 880m² 크기의 3개 전시실에 대전 지역의 고고미술, 역사, 민속 자료 등 223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 많이 분포된 구석기~청동기 시대까지 선사 유적을 비롯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문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송몽인(宋夢寅, 1586∼1612)의 시집(詩集)인 금암집판목(琴巖輯版木,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33판, 선조의 아들 경평군의 태(胎)을 안치한 원형 석함(石函)인 경평군태실(慶平君胎室,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6호)이 주요 전시물입니다. 야외 정원에는 장승과 비석 태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11~2월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은 휴일입니다.


▲ 사료관의 전경입니다. 한밭도서관 내에 있지만 별관으로 독립해서 운영중입니다.


▲ 사료관 앞에 있던 태실... 대전광역시 중요 문화재중 하나 입니다.


▲ 이 곳이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우리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들어가기전에 마련되어 있는 대전의 문화유적 지도! 이런걸 제대로 제작해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1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실에 먼저 들렀습니다.


▲ 근대 대전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엽서라는 부재료를 통해서 상징성을 주고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옛 도청소재지 대전의 추억들...


▲ 한바퀴 다 돌고 나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포토존!
부모님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겐... 색다른 추억!!!

다 돌고 나면 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학습지에 도장을 찍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런거 하나 하나가 작은 재미를 주네요~ ^^


▲ 2층입니다. 대전의 민속과 관련된 전시를 하는 곳이더군요.


▲ 마침 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었습니다. 재잘 재잘 재잘 ^^
해설사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되고있었습니다.


▲ 모형으로 옛 생활 모습을 재현해 둔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 조선시대 대전 지방의 역사지리 환경 / 대전 지방의 지정문화재 / 조선시대 대전의 연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용은 대중교통 버스 311, 317, 618번을 이용하시어 한밭도서관에서 내리시면 되며, 주차시설이 많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링크를 클릭 하셔서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museum.daejeon.go.kr/history.do?method=ma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5.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