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 영동 '명예군민증' 수여한다

승인 2012-07-17 15:01
신문게재 2012-07-18 19면

충북=이영복 기자

▲ 가수 현숙

영동군은 19일 용두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가수 현숙<사진>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

현숙은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협조로 영동군민과 함께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영동군 홍보노래 '영동사랑'음반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영동군 홍보대사로 일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목욕을 돕기 위해 시가 4000만원 상당의 이동목욕 차량을 기증하는 등 영동군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영동에 남다른 애착을 여 감사하는 의미로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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