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사구 1개를 기록했다.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4회에는 몸 맞은 공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각각 3루 땅볼과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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