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ㆍ군 통합평가는 도정 주요시책 및 정부 합동평가 시책을 근간으로 9개 분야, 35개 시책, 91개 지표(231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시군평가 평가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시ㆍ군별 '가등급'수를 종합한 결과, 시부(市部)에선 공주ㆍ보령이 각각 4개, 아산ㆍ서산이 각각 3개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부(郡部)에선 홍성이 7개, 서천 6개, 금산이 4개로 우수 시ㆍ군으로 뽑혔다. 우수 시ㆍ군은 평가대상 9개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가ㆍ나ㆍ다등급으로 등급화해 선정했다.
앞으로 우수 시ㆍ군은 재정인센티브 지원 및 우수 시책 유공 공무원을 표창하고, 부진 시ㆍ군에 대해선 자체 실적분석과 함께 내년 평가대비 실적제고를 위한 행정컨설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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