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민참여캠페인 '희망풍차'를 12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아동,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원ㆍ기부자와 결연시켜 기초생활, 의료복지, 주거복지, 교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은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ㆍ충남지사가 노인들에게 보조기구를 전달하는 모습.
김상구 기자 |
희망풍차 1호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6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에게 쌀 3500포(10㎏)와 라면 3500박스를 전달하는 등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참여캠페인 희망풍차는 국내 4대 취약계층에게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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