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파출소는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씩 중학생 20여 명에게 2시간씩 영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영어강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대현 경사가 동구 가오중, 은어송중, 효동주민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학부모 송모씨는 “파출소에서 영어교실을 개설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민 전기옥씨도 “학교폭력예방 효과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파출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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