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갈 젊은이의 자질

한ㆍ아세안센터 정해문 사무총장 대전대 특강

▲ 정해문 사무총장

한ㆍ아세안센터 정해문(60ㆍ사진) 사무총장이 12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떠오르는 아세안과 한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아세안(ASEAN) 국가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는 대전대가 이를 확대하고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장은 이날 아세안이 우리나라에게 얼마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 아세안이 지닌 성장 잠재력은 어떤 것인지,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미ㆍ중ㆍ일ㆍ러 등 강대국의 전략적 이해관계를 둘러싼 이해관계는 어떤지 등을 설명했다.

또한 30년간의 외교관 생활경험을 토대로 세계무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갖춰야할 자질 등을 멘토링하고 국제기구 채용과 국립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정보도 소개했다.

배문숙 기자 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