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특히, 여성의원을 힘으로 밀쳐내며 힘자랑 하듯 완력을 쓴 것은 야만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개탄했다.
시당은 이어 “다른 지역 지방의회에서도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불미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면서 “이번 폭력사건을 교훈삼아, 기초의회가 청산돼야 할 구태를 반복하지 않도록 낡은 관행과 문화를 개선하려는 의원들의 자정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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