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기상청 |
13일 내일은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새벽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새벽부터 비가오고 오후에 남부지방 전체로 확대된다.
14일 토요일 역시 남부지방에서는 장마전선의 계속된 영향으로 비가 이어지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동안 일시적으로 비가 그친 후 오후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13일 오전, 14일 밤부터 15일 낮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의 비는 15일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진 뒤 밤부터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우량은 전국 40~100mm 를 기록할 것이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10~50mm 로 비교적 적은 양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다음 주는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머물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계속해서 비가 올 것이라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다음주부터 비가 그치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될 기상예보에 유의하기 바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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