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은 밀수입과 부정수입, 관세포탈, FTA 등 특혜위반, 원산지위반, 마약 밀거래, 재산도피, 관세탈루 등 모두 8가지다.
향후 6개월간 관세국경관리 전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과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 8개 고위험군 집중 관리결과, 밀수입과 불법 외환거래 등 13건에 걸쳐 2030억원 규모를 적발했다"며 "이 과정에서 종합대책 수립 등 12건이 정책에 반영되면서, 통합위험관리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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