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및 자영업자의 생계안정,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등 10개 업종별 협회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사업에 대해 협력을 약속하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고용청은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해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및 재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윤 청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 자영업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기관, 공공기관이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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