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산초등학교(교장 조규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지역육상 발전을 꾀하고자 7월 11일 15:00에 본교 4층 강당에서 각급기관장, 체육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 창단식에는 김석기 대전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백범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강흥식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 조웅래 육상경기연맹회장, 현종건 육상경기연맹부회장, 김동건교육의원 시 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하여 육상팀 창단을 축하해 주었다.
○ 대전동산초등학교 육상팀 창단은 기초종목인 육상의 저변확대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며 우리시 우수선수들의 모범적인 연계육성으로 대전육상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지난 5월 26일 ~ 29일(4일간) 경기도 고양시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본교 김단비(6학년/여) 선수가 멀리뛰기 대전대표선수로 선발 출전하여 창단 전에 동메달을 획득 하는 기염을 토한바 있다.
○ 대전광역시체육회 김석기 상임부회장은 갈수록 비인기종목과 기초종목의 선수수급이 어려운 국내 운동부 육성의 현실을 감안할 때 대전동산초등학교 육상팀의 창단은 가뭄 속에 단비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동안 개인종목의 팀창단이 단기적인 육성에 그치는 사례가 있었으나 동산초등학교 육상팀은 전국최고의 육상명문학교로 발전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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