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11일 앱 개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코스 참여자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앱 분야 전문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차원이다. 전문교육부터 개발, 창업, 사업화 등 일련의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90개 기업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차(37개팀)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번 2차에는 60여개팀을 추가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 팀은 사전 교육과정(2주)을 통해 회계와 마케팅, 경영전략 등 기본 소양을 쌓게 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