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예방접종은 군내에서 사육되는 한우 6만9000여마리를 비롯해 웅돈 1000여마리, 염소 1800여마리, 사슴 900여마리 등 구제류 가축 7만3000여마리 정도를 접종할 계획이다.
일제접종 대상은 올해 초 예방접종을 실시한 구제류 가축중 접종후 5~6개월이 지난 소와 웅돈, 3차접종후 1년이 도래한 염소와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사슴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예방백신 공급은 소나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는 지정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토록 하고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군비에서 일괄구입, 11개 읍ㆍ면을 통해 배포해 일제히 접종을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접종결과를 취합 이력제 관리기관에 통보 입력토록 하는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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